이민당국이 외국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학생 정보 종합 포털사이트를 개설했다.

국토안보부(DHS)는 16일 미국 유학을 계획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비자 신청에서부터 학교 정보에 이르기까지 유학생들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스터디 인더 스테이트’(StudyintheStates.dhs.gov)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미국에 소중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외국인 우수학생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이트는 학생비자 신청절차를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연계해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비자 및 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일보 발췌 (신문 발행일 2011.09.19)